청주시는 25~27일 3일간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4개 종목, 445명의 임원과 선수를 출전시킨다.
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선수단 총감독, 참가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청주시선수단은 종목별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한 달여 간의 합동강화훈련을 통해 기량향상에 매진해 왔다.
청주시는 강세 종목인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은 물론, 중위권 종목인 태권도, 씨름, 게이트볼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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