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메간 폭스 사진 유출… 인터넷 강타

새 영화 세트장 스틸 사진으로 밝혀져

2008.05.15 00:03:14


지난달 말 하이틴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15)의 세미누드 화보로 소란을 겪었던 할리우드에 또 다시 누드 사진 소동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사이트 WENN 등 외신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 폭스의 상반신 누드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폭스가 활동하는 미국을 넘어 영국과 뉴질랜드 호주에까지 삽시간에 전해졌다.

유출된 문제의 사진 가운데는 상반신에 아무 것도 걸치치 않은 폭스가 물 밖으로 걸어나오는 모습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은 폭스의 개인적인 사진이 아닌 그녀의 새 영화 '제니퍼의 육체(Jennifer's Body)'의 캘리포니아 세트장에서 촬영된 스틸 사진.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에서 이미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 폭스는 현재 '제니퍼의 육체'의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10대들의 임신을 소재로 한 영화 '주노(Juno)'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디아블로 코디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한편, 오는 16일로 22번째 생일을 맞는 폭스는 지난달 미국의 유명 남성지 FHM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Sexiest Woman in the World)' 연례 리스트에서 제시카 알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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