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지역 불법선거운동 의혹

도선관위, 단체장·지방의원 후보자 식사 제공 제보 접수

2014.05.19 19:32:29

청원지역에서 불법선거운동 의혹이 포착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 확인에 나섰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권자 수십명에 대한 식사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도내 자치단체장 후보 A씨와 지방의원 후보 B씨에 대해 조사 중이다.

도선관위는 현재 제보 내용을 근거로 진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선거법 위반에 따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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