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제천지역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모든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지 호소해 주목.
이근규 제천시장 후보를 필두로 권기수·김호영 도의원 후보 및 시의원 후보들은 1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의 필승을 위한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
대표로 나선 이 제천시장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통해 선장이라는 역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며 "제천호에 탑승한 제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
이어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절대 우선"이라며 "대형 토목사업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
이 후보는 "변화하지 않으면 퇴보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며 "치열한 검증과 공천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단합을 통해 새로운 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