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더블2인조 종목에서 우승, 레구3인조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팀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팀은 21일까지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더블2인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은 김영만·이준호·김현준 선수가 교대로 출전한 더블2인조에서 영원한 맞수 고양시청을 2대0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은 준결승전에서도 부산환경공단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었다.
한상휘·김영만·이준호·심재철·김현준 등 5명의 선수가 교대로 출전한 레구3인조 경기에서는 준결승에서 경남체육회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고양시청에 1대2로 져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