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와 중국 광동성 광저우 체육직업기술학원이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광저우 체육직업기술학원을 방문해 교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교 선수들의 선진 스포츠기술 교류를 통한 경기력을 향상이 기대된다.
양교는 매년 우수선수 및 지도자가 방문·교류키로 하고, 자세한 일정은 추후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현재 광저우 체육직업기술학원은 초, 중, 고, 대학까지 약 3천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체조, 레슬링, 펜싱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체육영재의 요람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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