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전 여비서, "불륜 관계 폭로할 것"

2008.04.19 15:31:19

데이비드 베컴(33, LA갤럭시)의 전 여비서 레베카 루스(31)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방송을 통해 그와의 불륜 관계를 폭로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004년 8월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린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대담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루스의 모습.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 LA갤럭시)이 곤경에 빠질 전망이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 스타'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베컴의 전 여비서 레베카 루스가 방송을 통해 그와의 불륜 관계를 폭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베컴 측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루스는 지난 200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베컴의 개인비서로 고용됐으나 그와 염문을 뿌려 화제가 됐다.

특히, 베컴과 루스가 혼외정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자 베컴 부부는 이혼 위기까지 몰렸지만 다행히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한편, '데일리 스타'는 "루스가 최근 새로운 속옷 브랜드인 'RL'을 출시, 이미 이 분야에 진출한 빅토리아 베컴과 한 판 대결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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