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지역 온정의 손길 잇따라

크리스마스 이브는 따뜻했다

2013.12.25 12:58:34

청원전력지사 직원들이 지난 24일 남이면 양촌리 정모(69)씨 집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청원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먼저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청원전력지사(지사장 김태옥)는 관내 저소득가구 5곳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지원했다.

청원전력지사 직원 10여명은 지난 24일 남이면 양촌리 정모(69)씨에게 사랑의 연탄 400장을 배달했으며, 1천600장은 후원을 받은 충북연탄은행에서 저소득가구 4곳에 이달중 배달할 예정이다.

미원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신희범)도 이날 미원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은 다문화가정 20세대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40박스와와 김 40세트, 세탁세제 40박스를 전달했다.

내수읍 은곡리 새능력교회(목사 차중호)도 이날 오후 7시 교회 예배당에서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10명에게 2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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