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청원군민회관에서 퀼트 평생교육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관람객들이 퀼트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남을 돕기 위한 나만의 '생활 명품' 퀼트 작품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원군은 지난 20일 청원군민회관에서 퀼트 평생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전시 작품은 10가지 패키지 작품으로 기러기파우치, 하트 아플리케쿠션, 썬버넷티슈케이스, 크레이지반지갑, 크리스마스 오너 먼트볼, 데이지벽걸이, 눈사람 인형, 사각조각 가방, 미니 토드백 등이다.
작품 판매금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지역여성 191명을 대상으로 퀼트 평생교육을 실시했으며 191명 수강생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33명은 2급 핸드 퀼트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퀼트 평생교육은 사단법인 한국퀼트연합회 지원을 받아 패키지 10개 작품 수업과 2급 핸드 퀼트 자격증 취득,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특강, 제천 평생학습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