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지역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성·아동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2013년 여성·아동보호사업 추진실적과 2014년 사업추진방향 및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군은 올해 여성·아동지역연대운영사업으로 청원생명축제기간 중 여성, 청소년 안전 실태조사, 청소년유해업소 감시활동, 아동안전지도제작, 아동·청소년 금연예방교육, 성희롱 및 성매매 교육, 찾아가는 아동성폭력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 추방 캠페인, 청소년 심성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여성·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아동안전지역연대'는 여성·아동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계기관간(군,경찰서,교육지원청,소방서 등) 협력체계 구축 및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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