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하늘농부 유기농 영농조합(대표 조철호)이 17일 오창읍사무소에 쌀(10kg) 100포와 된장(1kg) 400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을기업 하늘농부 유기농 영농조합(대표 조철호)이 17일 오전 11시 오창읍사무소를 찾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100포와 된장(1kg) 4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과 된장은 조합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오창읍사무소는 이달 중 취약계층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4월 설립된 하늘농부 유기농 영농조합은 오창읍 가곡리에 영농조합법인을 두고 있으며, 올해 5월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현재 1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