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농특산물직거래協, 2014 청원생명축제장 답사

직거래장터 장소 물색·판매전략 논의 등

2013.12.15 15:04:55

청주·청원농특산물직거래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2014년 청원생명축제장을 둘러본 후 직거래 장소와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청주·청원농특산물직거래협의회(회장 강형수)가 지난 13일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첫 청원생명축제 개최지로 선정된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을 찾았다.

이날 협의회원 50여명은 2014년 청원생명축제장을 둘러보며 직거래 장소와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회원 54명으로 발족해 4월부터 성화동직거래장터를 매주 1회 운영하고 초정약수축제와 오송뷰티화장품박람회, 청원생명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지난 2013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24억4천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형수 회장은 "청원·청주 통합 후에도 청원생명축제가 명맥을 잇게 돼 기쁘다"며 "협의회원들과 힘을 합해 2014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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