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가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체험교육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원예치료와 패션페인팅, 압화공예, 가죽공예, 포크아트, 북아트, 퀼트공예, 장미보존화 장식, 분재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회당 40명씩 총 15회 600명의 도시소비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19일 오송읍 가죽공예교육, 28일 현도면 원예치료교육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
교육 참여는 가까운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체험교육을 마친 후 도시농업과 관련된 텃밭 가꾸기, 아파트 베란다 정원 가꾸기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