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면 예비군면대, 노후 건물 '새단장'

2013.12.11 11:01:45

청원군 낭성·미원 예비군면대본부가 11일 건물 리모델링 현판식을 행사를 갖고 있다.

청원군 낭성·미원 예비군면대본부가 11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리모델링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1986년 지어진 건물 노후로 본부는 청원군으로부터 환경개선사업비 2천500만 원을 지원 받아 2개 동 132㎡ 사무실의 창호·바닥·천장·벽체·서류보관함 등을 교체했다.

김충환 면대장은 "깨끗한 면대본부에서 근무할 생각을 하니 마음가짐도 달라지는 것 같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자세로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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