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오원회, 저소득층 후원금 50만 원 전달

2013.12.10 10:10:05

청원군 오창원룸단지를 사랑하는 모임인 오원회가 10일 오창읍사무소에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청원군 오창원룸단지를 사랑하는 모임인 오원회가 10일 오창읍사무소를 찾아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양청리 일대에서 폐지를 줍는 신모(73)씨와 저소득가구 학생(양청중) 3명에게 전달됐다.

이병일 오원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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