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충북지역 명단 발표

2013.11.10 18:44:59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10일 전국 12개 권역 466명의 실행위원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

'내일'은 이날 서울 113명, 경기 72명, 인천 28명, 대전 32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광주·전남 80명, 전북 61명, 부산·경남 41명, 제주 9명 등 총 466명의 실행위원 인선을 마쳤다.

'내일' 측은 이번 인선에 대해 "개방성·전문성·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충북지역 실행위원으로는 △고갑준(한국전래놀이협회 회장) △고성규(前동북아 평화연대포럼 대표) △김선일(킴벌리유통 대표) △김정일(사회복지법인 마당 이사장) △김호영(제천 ROTC동문회 회장) △방혜옥(前청주시학교어머니회 연합회장) △성광철(충북NGO센터 지방자치리더1기 회장) △신언관(前전국농민단체 사무총장) △신재훈(드라마 작가) △안영숙(시인) △우성석(前시사신문 충청리뷰사 발기인) △윤태영(前민주노총여성연맹 사무처장) △은경민(대신의원 재가노인요양센터·간호방문센터장) △한기달(前민중당 청원군지구당 위원장)씨 등 14명이다.

내일 실행위원은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 안철수 신당의 지역 조직화와 지역 기반 형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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