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發) 스모그, 충북은 '안전'

2013.11.10 13:38:12

○…지난 7일 중국발 스모그가 겨울철 북서풍을 타고 서울, 경기 지역에 도달하면서 "충북에도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돌았지만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 시간당 최고농도가 24시간 대기환경기준인 100㎍/㎥을 초과하는 지역이 일부 나타났으나 같은 기간 도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56㎍/㎥에 머무는 수준.

그러나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난방이 시작되는 가을철부터 봄철까지 기상조건에 따라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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