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정착 전문교육을 수료한 귀농·귀촌인 43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현장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 소득증대, 농기계 활용법 등을 가르친다.
차선세 지원기획과장은 "농기계는 1일의 교육시간을 배정해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예초기 등 안전점검과 운전, 작업실습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교육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내 농가를 견학하며 실습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북도내 귀농·귀촌인구는 6천379명(3천815가구)이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