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4인천아시안경기대회' 조정경기가 열린다.
4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각국 선수·임원, 운영요원 숙박비 1억6천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하면 조정경기를 탄금호에서 치를 수 있다는 통보를 해왔고, 충주시는 곧바로 조직위에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조직위는 이에 따라 내년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정경기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으로 확정했다.
카누경기는 경기도 가평군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