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생활개선 회원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농업·농촌 6차 산업화 확산을 위한 '27회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23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도내 생활개선 회원과 관계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했고, 유공자 1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우수활동 성과에 대한 화판 전시와 함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시군별 퍼포먼스, 풍선축구 서바이벌 게임, 단체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회원들은 개회식에 앞서 '사랑의 쌀·동전 모으기' 운동을 펼쳐 쌀 320kg 상당을 증평지역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