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 최저 2도

2013.10.16 18:14:22

때 이른 추위가 충북을 덮쳤다. 11월 초순께나 확장될 북서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커지면서다.

일반적으로 추위는 상층 대기 흐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몽골지역 5km 상공에 있던 영하 20도의 강한 한기가 우리나라 휴전선 부근까지 내려오면서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기온이 낮아졌다는게 청주기상대의 설명이다.

17일 충북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6도, 충주 3도, 추풍령 2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 18도, 충주 17도, 추풍령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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