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5일간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13 농특산품 한마당'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특산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도는 '2013 농특산품 한마당'이 관광객 5만여명이 찾는 성황속에 성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5일간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도내 12개 시·군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특산품을 시식과 함께 판매, 9억7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경호 충북도 유통관리팀장은 "이번 행사로 산지와 소비자간 직거래 기반확충은 물론, 판로확대와 충북 명품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