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북상… 8일 오후부터 비

2013.10.07 19:17:52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뒷북도 이런 뒷북이 있나. 올해는 태풍도 없고 큰 비도 없어 들녘이 대풍년이라더니 뒤늦게 태풍이 온단다. 이름도 생소한 24호 태풍 '다나스(DANAS)'.

충북은 태풍의 직접영향권이 아니지만, 도내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비는 8일 낮부터 내려 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0도, 추풍령 19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 23도, 충주 22도, 추풍령 21도로 예상된다.

/ 이주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