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마나시현, 한국어 학습 열기 '후끈'

K-POP, 서당교육 방식 한몫

2013.10.07 16:51:39

충북도의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강좌'가 현지인들의 수학 열기로 뜨겁다.

도는 지난 달 3일 일본 야마나시현립 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 초급과정'을 열었다. 일본 현지에 파견근무 중인 김부경 충북도 국제통상과 주무관과 유학생 송지수씨가 돌아가며 읽기, 쓰기, 이해 등 옛날 서당교육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현지인들이 많다"며 "강의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예습과 복습도 선행해 강의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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