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광학필름 생산업체서 불…5명 연기흡입

2013.10.03 16:36:14

3일 오전 8시30분께 청원군 옥산면 남촌리의 한 광학필름 생산업체 3공장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태성 기자
3일 오전 8시30분께 청원군 옥산면 남촌리의 한 광학필름 생산업체 3공장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한 현장에 있던 근로자 C(31)씨와 K(24·여)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장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 내에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