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 홍보행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 정신의학과 문석우 교수의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특강과 치매예방 실천결의, 치매예방 홍보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치매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대한노인회충주시지부 9988행복도우미 사업관계자, 방문보건팀 등 40여명이 경로당, 보건소, 가정방문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계기로 노인인구의 증가로 관심이 높아진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분위기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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