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성내충인동·주덕읍 자매결연협의회가 10일 동 주민자치센터 옆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주덕읍 고향쌀 팔아주기 행사를 연 가운데 주민들이 쌀을 구매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충주시 성내충인동·주덕읍 자매결연협의회가 10일 동 주민자치센터 옆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주덕읍의 특산품인 명품 각시쌀(월광미, 4㎏ 1만5천원, 8㎏ 2만9천원)을 전통시장의 장날에 맞춰 판매했다.
성내충인동과 주덕읍은 지난 7월19일 자매결연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각종 행사지원과 참여를 비롯해 특산품 팔아주기 등 도·농간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로 상생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안명숙 성내충인동장은 "두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도·농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