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충청 감영거리 재생사업 1차분 준공

2013.09.09 16:23:11


충주시는 9일 충주 구도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충청 감영거리 재생사업 1차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청 감영거리 재생사업은 충주 관아공원 일대의 경관개선을 통해 구도심의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역사 자원의 활용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8월에 완료된 재생사업 1차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 시비 3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관아골 경관상세계획을 바탕으로 도로 일방통행 지정과 정비로 보도와 쌈지 공원, 벽천 분수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관아골 경관 개선사업을 위해 향후 2015년까지 총 사업비 36억원(국비 24억원, 지방비 12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관아5길과 주변 골목길 정비, 충주예총회관 건물 외부 리모델링 등 2차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라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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