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한우사육농가 트럭 400대가 충주청정한우 슬로건과 브랜드 로고로 옷을 갈아 입었다.
충주시는 충주한우의 통합 브랜드 '충주청정한우'의 홍보를 위한 사업비 2천640만원을 확보해 한우사육농가 트럭에 광고물 래핑 등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트럭 래핑을 비롯해 광고 포스터 제작 배부,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청정한우 브랜드 홍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 충주청정한우 판매점에 브랜드 로고 스티커도 제작 배부하고, 선물용 포장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 충주청정한우를 많이 애용하고 한우소비촉진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