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단독주택 침입해 상습절도 30대 검거

2013.09.05 13:43:50

충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현관문이 열린 집만 노려 금품을 훔친 A(35)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에 새벽마다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단독주택에 침입해 22회에 걸쳐 1천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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