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22일(추석연휴 제외)까지 충주시 가금면 봉황자연휴양림에서 '충주알밤 줍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오는 9일부터 22일(단, 추석연휴기간 중 9.18~9.20 제외)까지 충주시 가금면 봉황자연휴양림 내 밤나무 시범포에서 '충주알밤 줍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회 체험시간은 2시간이다.
참가비는 가족 1만원, 유치원·초등학생 등은 10인 기준 8천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수확한 밤 1봉지(2㎏)를 가져갈 수 있다.
초과분은 1㎏당 2천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며, 최대 3㎏까지 가져갈 수 있다.
지역 내 밤 재배임가 7개 농장에서도 오는 24일부터 10월7일까지 56㏊면적에서 알밤 줍기 체험행사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제13회 충주 밤축제는 오는 28일 소태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