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고장 소태' 면지 발간 기념식 열려

2013.09.03 16:34:23

충주시 소태면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소태면지 발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소태면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충주시 소태면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소태면지 발간 기념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소태면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내외귀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에 착수한 소태면지 발간사업은 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박종석) 위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과 소태면민들의 정성으로 6개월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21개 마을에 2천여명이 살고 있는 소태면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충주 밤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충주시 친환경농업의 중심지이다.

청계산 자락에 청룡사와 봉은사가 자리 잡고 있고, 보각국사탑(국보 제197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보존돼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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