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애인 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발급수수료 지원

장애인 840명 발급수수료 지원 나서

2013.08.27 11:22:15

충주시는 28일 장애인이 고속도로통행료 할인카드 발급시 부담하는 수수료 4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 본인이나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같이 등재된 보호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 중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발급된 차량이다.

이 차량 소유자가 고속도로통행료 할인카드를 발급 신청하는 경우에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74명의 장애인에게 280여만원의 수수료를 지원했다.

올해는 840명의 장애인에게 고속도로통행료 할인카드 발급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장애인용 차량에 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장애인이 탑승, 유효한 할인카드를 제시할 경우 통행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통행료 할인카드의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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