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부문과 엘리트체육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전국에서 모인 2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휠체어, 좌식, 스탠딩,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 31개 세부 종목별로 경기를 벌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3번째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우리 충주시에서 개최해 명실상부한 장애인배드민턴의 중심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타 종목의 전국단위 장애인체육대회를 지속 개최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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