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고미술축제 한마당 잔치

오는 24일부터 6일간, 전세계에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다

2013.08.20 11:22:40

국내 유일 '제7회 대한민국 고미술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충주 고미술거리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국보급 고미술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감정과 경매 등 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에서 앙성면 일대인 충주 고미술거리는 십수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상인들이 모여 형성된 고미술 문화거리다.

이 거리는 외지 고미술 상인들과 애호가들에게 '제2의 인사동거리'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고미술협회충북지회가 주관한다.

전찬덕 충주문화원장은 "충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미술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고미술 애호가와 고미술업계 종사자의 이목이 충주고미술거리로 집중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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