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가 지난 16일 9988 행복나누미 사례발표와 경로당 노-노케어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9988 행복나누미와 경로당 노-노케어사업 참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지난해부터 386개소 경로당에 24명의 행복나누미를 파견, 9988 행복나누미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경로당 노-노케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복나누미들은 주 1회 1시간씩 웃음치료, 요가, 색칠하기, 건강치료, 레크레이션 등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사례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이어 경로당 노-노케어사업 간담회를 통해 요보호 노인들에게 정보를 제공, 건강한 노인과 요보호노인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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