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대통령상' 수상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 선정, 오는 10월 시상

2013.08.18 14:30:03

충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 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 공모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정부의 국토디자인 정책과 연계해 국토와 도시 디자인 우수사례를 공모를 통해 발굴, 시상한다.

세계적인 국토도시 디자인 추세와 관련 정보를 다루는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주제와 볼거리가 있는 국토와 도시로 특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국토와 도시공간에서 준공된 사례 중 공공 공간, 기반시설, 도시와 단지, 해외건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5개 부문으로 다수의 지자체와 우수업체가 응모했다.

시는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를 제출, 최우수로 선정됐다.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는 열차가 멈추지 않는 무인역인 달천역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에 준공해 시민들이 도예체험 등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제포럼 행사와 함께 열린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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