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복식 특별전 '왕과 왕비의 충주 나들이전'이 오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충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전통복식 특별전인 '왕과 왕비의 충주 나들이전'이 오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충주박물관 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인 고(古) 이방자 여사가 복원한 전통 궁중복식을 비롯해 한국전통복식연구회 소장 전통복식류와 전통복식 관련 소품 등 8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박물관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맞아 기존 주요 전시실 패널과 유물 설명판에 영문을 보완해 외국인들도 불편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