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68주년 광복절 맞아 광복회원 오찬 간담회 열어

지원조례 개정 보훈명예수당 인상 지급

2013.08.12 11:49:15

충주시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2일 지역 내 광복회원 29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경로 광복회 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거주 애국지사 후손 등이 참석했다.

이종배 충주시장는 이날 간담회에서 광복회원들을 격려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도내 처음으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시행했으며, 신니면민 만세운동과 유공자 의료비 지원 등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지원과 별도로 보훈명예수당을 매달 5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시는 최근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올해 8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매달 8만원으로 인상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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