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어머니 상상학교 인기몰이

개막전 모두 마감, 상상을 주제로 10여개 다양한 체험수업 운영

2013.08.11 18:44:17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상상엑스포에서 충주 어머니 상상학교의 수업이 엑스포 개막전 모두 마감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어머니 상상학교는 충주 출신인 심상우 동화작가의 '동화, 어머니와 아이를 꿈꾸게 하는 날개'를 시작으로 상상을 주제로 한 10여개의 수업이 이어졌다.

이날 수업당 배정된 정원 40명은 개막전에 마감됐다.

지난 8일은 충주시 어머니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최민주 작가의 나의 꿈 상상 그리기'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는 상상하는 미래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한 후 어머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 상상학교는 대한민국 상상엑스포가 끝난 후 자리를 충주 능암폐교로 옮겨 지속 운영하게 된다.

상상학교에 참여한 충주 어머니는 "상상학교 수업은 어린이와 어머니 모두에게 꿈을 키우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충주에서 운영될 어머니 상상학교가 매우 기대된다" 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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