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유엔군 참전… 고마움 잊지 않을 것"

2013.07.28 16:16:07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인 27일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어려웠던 시절 우리를 도운 국제사회의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유엔 참전국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헌신을 아끼지 않고 동반자가 돼줬던 참전국들과 함께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그는 유엔군 참전·정전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선,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북한주민들의 민생과 자유를 책임질 수 있는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며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평화·행복을 누리고 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반드시 그것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