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부지사가 9일 9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강화훈련 중인 충북도청 펜싱선수들을 찾아 격려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94회 전국체육대회'를 100일 앞두고 무더위와 싸우며 강화훈련을 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을 위해 신진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도체육회 임원들이 격려단을 조직, 활동에 들어갔다.
신진선(충북체육회 부회장) 부지사는 9일 오전 충북스포츠센터와 청주농고, 태권도전용경기장을 찾아 훈련 중인 우슈, 펜싱, 검도, 태권도 선수 50여명과 함께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신 부시자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열정으로 흘린 땀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남은 기간 기량연마에 최선을 다해 순위를 향상시킴으로써 충북의 위상은 물론 160만 충북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