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가 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화재예방 5가지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방법이 인쇄된 손수건을 제작했다.
충주시민들이 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CPR)을 손수건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됐다.
충주소방서는 24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심폐소생술 손수건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을 통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다.
심장마비 발생 후 4분이 경과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돼 심폐소생술을 현장에서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
소방서는 손수건에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주택화재 발생률을 낮추는 5가지 안전수칙을 같이 실었다.
안전수칙에는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기 △가정마다 소화기 비치하기 △외출 시에는 전기·가스 확인하기 △매월 1회 이상 화재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영업장 이용 시 비상구 확인하기가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