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21일 이종배 충주시장(왼쪽 두번째)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438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이종배 충주시장에게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성금 438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연합회가 지난해 10월 충주 칠금소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와 바자회를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연합회는 지난해까지 15회 동안 거리 미술제와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다.
충주시에 따르면 전달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소아암 투병 어린이 3명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