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정과 직원들이 22일 금가면 오석리의 상추 재배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에서 상추를 수확하고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충주시 농정과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한 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농정과 직원 20명은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가면 오석리의 상추 재배농가를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총 1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상추를 수확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이제용 농정과장은 "서툰 농작업 이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