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 의원은 20일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 의원은 이날 "신재생에너지는 고유가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방안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1987년 '대체에너지개발촉진법' 제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여러 정책이 수립됐으나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아직도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발전방안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진표 의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오창관 회장,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우정 이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