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 맞춤형 정책"

"17개 시·도에 지역정책관 파견"

2013.06.19 17:23:11

변재일(청원) 민주정책연구원장은 19일 내년 6·4 지방선거와 관련, "민주정책연구원의 정세전략실을 통해 세대별 또는 직업별 등으로 분류, 관심사와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변 원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민주정책연구원의 쇄신 및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중단된 민주아카데미를 부활시키려고 한다. 지방선거기획단에서도 민주아카데미의 부활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중앙과 시·도별로 민주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추구하는 정강정책, 가치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중앙당과 시·도당 간 동일한 철학으로 무장시켜 나가겠다"며 "당 소속 광역의회, 기초의회 의원들이 주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역량과 자질을 확보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지역정책 플랫폼과 관련해선, "중앙당에서 17개 시·도에 지역정책관을 파견한다"며 "지역정책관과 시·도당위원장간 지역사회정책을 협의해 나가면 국민의 직접적인 뜻에 접근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