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공사, 하자발생 원인과 해법 모색

박덕흠·이장우 공동 주최… "불법·불공정, 하도급 업체 피해 안돼"

2013.06.10 16:38:22

건설생산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저해하는 하자발생의 원인과 신속·정확한 보수를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방향, 하자보수와 관련한 각종 불법·불공정행위를 예방키 위한 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콘크리트공사의 하자 관련 제도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의원과 새누리당 이장우(이상 새누리당·대전 동구)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박 의원은 "하자보수 처리과정에서도 갑·을간 힘의 불균형으로 각종 불법·불공정행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부실한 하자보수 뿐 아니라 하도급업체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제민주화 차원에서라도 이 같은 문제점을 반드시 해결해야 상생가능한 건설산업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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