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19대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영·유아 무상보육 개정안-기초노령연금 등 성과

오제세(민주당, 청주 흥덕갑) 의원이 주간경향의 19대 의정활동 평가결과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주간경향은 5일 "창간 21주년을 맞아 대표법안 발의 및 통과건수, 상임위 정책활동, 국정감사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의원이 영·유아 무상보육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영·유아 무상보육을 실현 가능케 했고, 노인들을 위한 기초노령연금 문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정부가 내년 시행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등의 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민연금 고갈 우려에 대비한 대책마련과 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차등부과하는 건강보험제도 개편안도 평가를 받았다.

앞서 오 의원은 2012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상, 2012 국회 입법 정책 최우수의원 선정 등에 이어 최근에는 NGO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