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충북 건설사 시공능력 ‘으뜸‘

전국 73위 100원 도내 유일...장영.원 등 뒤이어

2007.07.31 08:45:11

2007년 현재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전국 100대 건설사에 도내에서는 ㈜대원(대표 전영우)이 전국 73위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유지했다.

30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전국 건설회사 2007년도 시공능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는 대원이 시공능력평가 2천886억7천900만원, 공사실적평가 926억1천900만원, 경영평가 1천618억6천600만원, 기술능력평가 218억4천500만원, 신인도평가 123억4천900만원 등을 받으며 등을 전국 73위를 차지했다.

충북도내 업체 중 100위 안에 든 업체는 대원이 유일하며, 특히 대원은 이번 평가에서 토건 2천886억7천900만원, 토목 1천528억4천만원, 건축 2천644억7천200만원으로 평가됐다.

그 뒤를 이어 ㈜자영(대표 전응식)이 토건 1천143억2천200만원, 토목 301억900만원, 건축 1천99억8천6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자영은 대원 전영우 대표의 아들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대원의 계열사다.

또 ㈜원건설(대표 이경애) 829억2천400만원으로 3위, 삼보종합건설(대표 유봉기) 710억5천800만원으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덕일(대표 정용희)과 천일건설(대표 김영우)이 각각 527억3천900만원과 498억9천400만원으로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대화건설(대표 안용석) 495억1천500만원으로 7위, 동신건설산업(대표 서정선) 483억1천500만원으로 8위, ㈜로드랜드건설(대표 정규문) 446억700만원으로 9위, 일진건설산업(대표 신민철) 394억2천200만원으로 10위를 나타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대우건설이 7조6천635억1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물산㈜ 건설부분이 6조8천153억600만원으로 2위, GS건설㈜이 6조1천602억1천300만원으로 3위, 현대건설㈜이 6조1천189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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